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초보자를 위한 저렴한 골프채 추천

 아직 장비가 없는 분은 별로 없을테지만 주변에 입문하려고 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셋을 한번 뽑아봤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주변에 지인들에게 골프셋을 골라달라고 요청을 받아서 이것저것 살펴본 김에 글로 한번 남겨봅니다.

선택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입하기에 가격대가 부담이 없을것.

2. 다루기 쉽고 관용성이 좋을것.

3. 그렇다고 어디가서 쪽팔리지는 않을 정도?

 역시나 우선순위는 가격입니다. 보통 드라이버 부터 고르시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초보자들이 맨 먼저 사용하게 될 아이언 부터 골라볼께요.

 보통 테일러메이드의 경우는 신제품이 나오면 이월이 가격이 빠지는데 두번 이월되는 모델의 경우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 이전 모델은 단종이 되면서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지요. 그래서 작년까지만해도 저렴하고 쓸만한 아이언으로  버너 플러스나 1.0 등 철지난 버너시리즈들이 가격도 싸고 쓸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형인 로켓 블레이즈가 곧 출시되면서 RBZ아이언이 이월이 되었고 버너 2.0의 경우는 2년차로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버너 2.0 아이언이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캘러웨이로 눈을 돌려보면  X시리즈 이후에 출시된 디아블로 에지가 완전 착한 가격으로 나오고 있어 추천합니다. 무려 2011골프다이제스트 골드 등급을 받은 아이언이 이 가격이니 많이 저렴하죠. 최저가 기준으로 미국스펙 경량스틸 8아이언이 32만원정도이네요.

초급자용 모델들은 비슷비슷하니 디자인을 보고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음은 드라이버.

 초보자를 위한 저렴한 드라이버 하면 딱히 테일러메이드 버너시리즈외에 대안이 없을정도 이지요. 가격도 싸고 성능도 괜찮습니다.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역시 10.5도에 R샤프트, 젊은 분이면 미국스펙이 가격도 저렴하니 미국스펙으로 하셔도 별 관계없겠네요. 아직 신형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았지만 RBZ도 약간 시들하면서 라인업이 끝나는 분위기라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RBZ를 구입하시거나 조금더 저렴한걸 찾으시면 버너 2.0을 쓰시면 될것 같네요.




 우드는 아직 입문하는 초보자에게게 적합하지 않은것 같아서 패스하겠습니다. 나중에 차차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 그때 본인에게 맞는것을 고르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유틸은 롱아이언을 대신해 줄 수 있는 5번 24도 정도로 무난한것을 고르면 되겠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샷이 안정되면 차차 좀더 긴 4번, 3번이나 우드류로 드라이버와의 거리를 채우면 됩니다. 유틸은 테일러메이드 RBZ가 가격도 착하고 다루기도 좋습니다. 미국스펙 기준으로 11만원선이네요. 좀더 싼것으로는 버너2.0이 9만원대네요.


일단 오늘 추천드린 목록을 정리해보면

드라이버 : 버너 슈퍼패스트 2.0 10.5도 R 10.9만
유틸 : RBZ 레스큐 5번 25" 11.4만
아이언 : 캘러웨이 디아블로 에지 경량스틸 8아이언 32만

대략 50만원대가 되겠네요.

퍼터랑 가방 80만원대로 풀셋 가능하겠죠?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하와이 공략법 with 크로스마일카드 + 델타마일리지

 오늘은 공치는 이야기 말고 공치러 가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것도 공짜로!!!) 다들 살다보면 큰돈을 쓸때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자동차를 구입한다든지 결혼을 한다든지 하는경우가 있겠죠. 그러면 평소 1년동안 쓸까 말까하는 돈을 몇달새 사용하게 됩니다. 어차피 들어가는돈을 줄이지는 못한다면 이렇게 쓰는돈 효과적으로 써보자는거지요. 현금으로 지불하면 혜택이 거의 없으니 카드로 결재를 해야합니다.(현금영수증을 받아도 마찬가지 이지요. 요건 기회가 되면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Interest rates on more than two-thirds of credit cards have remained unchanged since last year?s Melbourne Cup.

그럼 어떤카드를 쓸것인가? 당연히 마일리지 적립카드가 좋습니다. 자고로 신용카드 혜택 중 가장 적립효과가 좋은것은 신용카드 포인트보다 비행마일이라는 것은 진리로 통하고 있는지라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여러가지 카드들이 있지만 이시점에서 단기 적립이 목표라면 당연히 "외환 크로스마일 SE"카드입니다.



기본 1500원당 2 크로스마일 적립 ( 1크로스마일 = 1 대한항공, 1 크로스마일 = 1.2 아시아나 마일 )
 단 이벤트 링크를 타고 직접 가입하는 경우 가입월 포함 3개월간 1.5배적립 예를들어 1.5배적립으로 가입을 한다면 1000만원 사용시 대략 20000크로스마일이 발생합니다. 2000만원 정도 써주면 가뿐히 40000마일이 넘지요 거기다 가입 4개월내에 400만원을 사용하면 웰컴 기프트로 10000마일을 추가로 받고 1년간 총사용액에 따라 보너스마일을 더 받습니다. (연간 1000만원 사용시 5000마일 추가적립 or 연간 3000만원시 1만마일 추가적립) 이렇게 되면 이벤트기간 3개월간 2000만원만 사용해도 50000마일 정도를 얻게 됩니다.

5만마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5만 크로스마일의 경우 대한항공 5만 또는 아시아나 6만마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이용시 일본/중국/동북아가 3만마일이니 2명분의 항공권이 나오지요.  하지만!!! 그냥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아니라 우리는 델타로 적립을 합니다. 델타마일리지로 적립을 하는 경우 스카이팀이라는 항공동맹체 소속인데요, 바로 대한항공과 같은 소속입니다. 서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교차발권이 가능하지요. 이것을 이용해서 델타마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것인데요 델타의 가장 큰 장점이 괌이나 하와이의 경우 마일리지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죠.

 델타 기준 괌은 2.5만마일 하와이는 4만마일로 왕복 티켓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무려 대한항공을 타면서요 (하와이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마일로 이용시 7만마일을 요구합니다.) 거기다 델타는 아직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금만 내면 되니까 더욱 저렴한편이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델타항공으로 티케팅을 할 때 인천 - 하와이 - 인천으로 발권하지말고 인천 - 하와이 - 홍콩 으로 발권을 할수 있습니다. 이경우 하와이 - 홍콩 노선이 대한항공직항이 없으므로 당연히 인천공항을 경유하게 되는데요 이때 인천공항에서 stopover를 할수 있습니다. 즉 인천-하와이 왕복 티켓과 인천-홍콩 편도 티켓을 추가금없이 4만델타 마일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한것이죠. 홍콩에서 돌아오는 편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편도로 구입하시면 됩니다.(댕공 15000마일 필요)

우리의 목표 하와이

 이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겠습니다.
1. 인천 - 괌 - 인천 + 인천 - 홍콩 - 인천 : 델타 2.5만 + 댕공 1.5만 (2인 : 델타 5만, 댕공 3만)
2. 인천 - 하와이 - 인천 + 인천 - 홍콩 - 인천 : 델타 4만 + 댕공 1.5만 (2인 : 델타 8만, 댕공 3만) 

혼자 갈수는 없으므로 2명이 갈 마일리지 티켓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의 경우 목표 델타 마일 5만, 댕공 3만 총 8만마일이 필요하죠. 2의 경우에는 혹시 적립하신 대한항공마일이 3만 이상이시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델타에만 올인하면 되니까요. 모두 크로스마일로 만들수 있으므로 크로스 8만마일이면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에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3750만원 사용시 6.5만 크로스마일, 웰컴기프트 1만마일, 연간 실적 5000마일 해서 총 8만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쉽게 만들기 위해 다른 방법을 동원해보겠습니다. 바로 델타마일의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1. 델타 홈페이지에서 델타 스카이마일 회원가입을 합니다.
2. 이벤트 등록을 합니다.
3. 델타 스카이패스 삼성카드를 발급합니다.
4. 델타 삼성카드로 300만원을 사용합니다.

 1~4 과정을 거치면 델타마일 1만마일이 생깁니다. 참 쉽죠~? 이렇게 델타 1만마일이 생겼으니 필요한 크로스마일은 7만으로 줄어들고 7만을 만들기 위해 사용해야할 금액은 2063만원으로 줄어들죠. 자 이제 요약을 할테니 따라해보시죠.

1. 델타 홈페이지에서 델타 가입 ( http://ko.delta.com ) 주소는 반드시 한국으로 할것.
2. 신규회원 이벤트 등록 (델타 제휴 카드 발급시 5000마일 지급) 나의구좌/스카이마일스 특별행사 확인/스카이마일스 신규회원특별행사 클릭!!
3. 델타 스카이패스 삼성카드 발급 ( http://www.samsungcard.com/html/delta/card_delta.html )
4. 델타 삼성카드 300만원 사용(삼성카드에서 300만원 사용시 웰컴마일 3000마일 지급 + 300만원 사용액에 따른 적립 2000마일)
5. 크로스마일 가입(이벤트링크를 통해 반드시 2배적립으로 가입)
6. 가입월 포함 3개월 내에 2100만원정도 사용 ( 2배 적립시 5.5만 크로스마일 발생)
7. 4개월후 웰컴 기프트 선택전화가 오면 크로스마일 선택 (1만 크로스마일 발생)
8. 연간사용액 보너스 적립 (5천 크로스마일)

 이렇게 하면 1년동안 델타에 1만마일이 생기고 크로스마일 7만이 생깁니다. 댕공으로 3만마일을 전환하고 4만은 델타로 전환하면 총 5만 델타마일과 3만 댕공마일이 발생합니다.

 이제 우아하게 델타항공 예약센터로 전화해서 괌가는 대한항공비행기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유류할증료는 없습니다. 참고사항 : 델타를 이용해 대한항공을 예약할 경우 예약이 안되는 날짜가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블랙아웃데이)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델타로 예약시 발생한 홍콩 편도 티켓은 예약일로부터 1년내에만 날짜 지정이 가능하며 변경시 돈을 꽤 내야하는데요..예약 했던 날짜에 못갈꺼 같으면 걍 버리셔도 무방합니다.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VR_S Covert 캐비티백 Driver


나이키에서 신제품 드라이버를 출시합니다. 바로 VR_S Covert.

먼저 소개 영상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몇장 소개해 드립니다.







헤드가 은색인 일반 모델

헤드가 검은색인 투어모델

위와 같이 투어 모델과 일반모델로 두가지가 출시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모델의 특징을 몇가지 꼽을수 있을텐데요.

1. 드라이버에 전격적으로 캐비티백 채용.

2. FlexLoft,  로프트와 페이스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수 있는 탄도 조절 기술 탑재

3. NexCOR 페이스 채용.


3번은 VR_S모델의 특징이니 새로울게 없네요.  하지만 1번과 2번은 너무나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캐비티백 드라이버라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드라이버에 캐비티백이 아이언의 캐비티백이 처음 채용되던 때 처럼 이변을 일으킬지 두고 보겠습니다.

로프트와 페이스각을 별도로 조절하는 기술또한 기대되는데요 이전의 Str8 FIT이나 테일러메이드의 FCT등의 기술에서도 항상 로프트와 페이스각이 함께 묶여져 변하곤 해서 정말로 개인이 원하는 스펙으로는 맞출수가 없었습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고육지책으로 ASP(Adjustable Sole Plate)기술을 채용했지만 역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죠. 아직 제품을 보지 못해서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을지는 좀 두고봐야 하겠지만 정말 기대가 됩니다.

TaylorMade R11S Driver R11S ASP
R11S 에 적용된 ASP, 각 모서리마다 높이를 다르게 해서 바닥에 놓였을때의 각도를 다르게 만들어준다

오랫만에 꼭 쳐보고 싶은 드라이버가 출시되는군요.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로켓블레이즈 시타회 후기

 운이 좋게도 테일러 메이드에서 이번에 런칭하는 로켓블레이즈(RocketBladez) 아이언의 프리미엄 시타회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행사장은 워커힐 골프센터였는데요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너무 예뻐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연습장 입구로 향하니 로켓블레이즈의 프리미엄 시타회 행사장을 알리는 광고가 보이네요. 안내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니 가장 먼저 타석이 보이고 매 타석 마다 로켓블레이즈 아이언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시타는 행사 후반에 예정되어 있어 시타 해보고 싶지만 살짝 미뤄두고 먼저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까 로켓블레이즈 아이언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네요.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도 먹구요~ 로켓블레이즈라고 씌여진 브라우니가 인상적이네요.
 
 
다음으로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아래 슬라이드가 로켓블레이즈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슬라이드인것 같아 보여드립니다. 노란색 선이 로켓블레이즈, 검은색 선은 버너 2.0이나 RBZ아이언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윗스팟에 맞는 경우 아주 높은 반발계수를 보이지만 미스샷의 경우에 770정도까지 반발계수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로켓블레이즈는 미스샷에도 800이상의 반발계수를 유지하여 높은 관용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테일러 메이드의 아이언 라인업은 다음과 같은데요
 
초중급자용   버너 2.0 또는 RBZ
 
중급자용  R11 , TP CB
 
상급자용 TP MC, MB
 
로켓 블레이즈는 버너 2.0부터 R11까지를 커버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입문용에 비해 약간더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할까요?  로켓블레이즈 투어 아이언의 경우에는 TP CB부터 MC까지를 커버할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MB모델은 별도라인으로 남겨둘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품 설명이 끝나고 에디조 프로님의 골프 레슨 시간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했네요. 설명이 끝나고 시타를 하면서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았습니다.


자 이제 시타를 위해 타석으로 나왔는데요 시타를 위해 5번아이언 스틸, 7번아이언 스틸과 7번아이언 그라파이트 이렇게 3자루가 매타석 마다 놓여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미즈노의 JPX800 pro와 비교샷. 위에서 바라보니 스피드 포켓이 인상적입니다.
위에서 봤을때 기존의 버너2.0아이언이나 RBZ와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완전 초급자용을 지향하기보다는 초급에서 중급까지를 커버 하기위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옵셋이 심하지 않아 보기에 편안한 인상이네요.



위 사진은 로켓블레이즈에 기본으로 구성된 웨지들입니다. 기존의 버너 2.0이나 RBZ아이언과 다르게 웨지들은 별도의 디자인으로 출시 되었네요. 언듯보면 ATV아이언으로 착각할 정도로 예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보통 초급자가 아닌경우에 별도의 전문 웨지를 구입하게 되는데 이정도 구성이면 무리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JPX800 5번아이언과 로켓블레이즈 5번아이언의 비거리 비교를 해봤는데요. 정말 사심없이 똑같이 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는 JPX800 pro가 178야드 로켓블레이즈는 7야드 더 거리가 나왔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으로 시타회의 분위기와 느낌을 전하려고 노력했구요 클럽의 성능과 느낌에 대해서는 2주간 천천히 클럽을 사용해보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로켓볼즈 유틸리티 #3 아시안S 사용후기

테일러메이드에서는 무료 클럽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 클럽을 빌려 사용해봤지만 이번에는 후기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기존에 버너 레스큐 2.0 US스펙 3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스크린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 줬지만필드에서는 공이 잘 뜨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새로나온 로켓볼즈 유 틸리티를 한번 써볼까 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제가 갖고 있 는 버너2.0 3번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US스펙과 아시안 스펙이라는 차이가 있 겠지만 감안하고 봐주시면 되겠네요..
일단 샤프트 길이가 같은 3번임에도 짧아 져 서 치기가 훨씬 쉬웠습니다. 3번이 4번 같은 느낌이고 4번은 5번처럼 쉬워졌네요
로프트도 버너 2.0이 3번이 18도였는데 로켓 볼즈는 1도 누운 19도에다 스피드포켓의 영 향인지 탄도도 잘 뜨는 편이네요.
치기 쉽고 공이 잘 뜨고.. 이정도면 두말 할 필요 없겠죠?
시타하는 1주일중에 필드에도 나갈 기회가 있어 들고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 땅이 딱딱 해 임팩이 좋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2.0 대비 짧은 샤프트와 높 은 로프트에도 비거리는 오히려 멀리 가는 것 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3번 외에 4번도 21에서 22도로, 5번도 24에 서 25도로 1도씩 누워진 것을 확인했네요. 버 너 2.0 갖고 계신분들은 써보시면 더 마음에 드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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