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인 골프존 카운티에 다녀왔습니다.
골프존 안성 W, H, Q, 선운, 이렇게 4개의 카운티가 있는데요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안성W에 다녀왔습니다. W는 기존 이름이었던 웨스트 파인의 웨스트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네요.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골프존의 향기(?)를 느낄수 가 있었는데요 체크인할때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골프존 ID를 적습니다. 마치 골프존 게임에 로그인을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체크인후 락커번호가 적힌 티켓을 주는데 잘 챙겨두셔야 게임을 마치고 스코어 카드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라커번호와 티켓에 적여 있는 인증번호(보통은 전화번호 뒤 4자리)를 이용해서 스코어 카드를 프린트 할 수 있더군요.
스코어 카드의 사진은 보통 팀의 단체 사진으로 캐디분께서 찍어주시는듯 합니다. 저희 팀은 잘 모르는 분들끼리 부킹이 된 상태라서 캐디분이 그냥 풍경을 찍어주신것 같네요.
클럽하우스 1층에는 GDR도 2대가 준비 되어있어 어프로치 연습이나 몸풀기에 좋이보이더군요. 생각보다 GDR이용하시는 분이 별로 없긴했지만 2대로는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특정 홀에 가면 필드 나스모를 위한 카메라가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필드 나스모는 티샷 후 바로 골프존 앱에서 확인이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것도 무려 초고속 촬영을 해주는군요.
카트에 붙어있던 그늘집 메뉴판입니다.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네요
갤럭시 노트 10.1로 추정되는 태블릿으로 캐디분이 스코어를 기록하고 계시는데 정말 정확하게 잘 적어주시네요. 캐디분 능력인지 시스템이 좋은건지 한번더 방문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코스를 한줄 요약하자면 페어웨이는 좁고 전장도 짧은것이 특징인것 같네요.
재밌게 잘 치고 왔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