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7 Edge 사용기의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GearVR입니다.
위 포스터의 여자분이 착용하고 있는건 초기에 나왔던 Innovator Edition인것 같네요.
제가 살펴볼 모델은 정식 출시된 Gear VR입니다. 일단 박스부터~
박스가 상당히 거대합니다. 아무래도 Gear VR의 기구 자체가 크다보니 박스도 크게 나올수 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크기 비교를 위해 이전에 등작했던 뷰커버와 한번 놓아봤습니다. 심플했던 S7 단말기의 패키징과는 크게 비교가 되네요. 좀 더 박스 크기를 줄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박스에 꺼내서 스트랩을 빼고 조립(?)을 해봤습니다. 스노우보드/스키 고글이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얼짱각도(?)
오른쪽에는 터치패드와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뒤로가기는 물리버튼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초점 조절을 위한 조절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Gear VR로고와 함께 oculus의 로고도 보입니다.
뒤집으면 눈이 닫는 부분입니다. 이부부은 두툼한 스펀지가 있어 착용감에 신경을 쓴듯한 인상입니다.
이건 백커버인데요.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말기를 연결하지 않았을때 보관용 커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단말기를 연결하면 굳이 커버를 씌울 필요가 없는데다가 단말기에서 열도 꽤 나는 편이라 커버를 씌우지 않는 편이 오히려 좋기 때문이죠.
커버를 벗기면 이렇게 단말기를 꽂을 수 있는 홈이 보입니다. 그뒤로는 렌즈 2개가 보이네요. 신형 VR의 경우는 S6, S6 edge, S6 edge+, Note 5, S7, S7 edge등 여러가지 단말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크기의 단말을 이해서 여러개의 지지대가 보이네요. 가운데에는 Gear VR과 단말을 연결할 수 있는 micro USB단자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말에서 GearVR이 연결되었다는것을 알고 VR을 사용할 수 있도록 VR모드(Oculus home)로 전환됩니다.
S7 Edge 단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왼쪽 mUSB단자가 있는 부분을 젖힌후에 단말을 끝까지 밀어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끝을 약간 힘주어 밀어 넣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도킹 완료!!
VR모드에서 어떤 화면이 나올지 궁금하서 연결된 상태로 살짝 화면을 찍어 봤습니다.
실제 착용했을때의 느낌은 상당했는데요 글로써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