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깅입니다.
오늘은 차량용품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요즘들어서 자동차 동호회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카매트와 차별화된 3D카 매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외의 유명브랜드를 중심으로 팬들도 생기고 하는걸 보니 기존의 바닥형 카매트에 비해서 일체감, 청소 용이성 등이 3D매트가 뛰어난 것으로 보이네요.
저의 경우는 우연한 기회에 M-Noble의 3D 카매트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얼마전 XTM의 더 벙커 3시즌 방청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이벤트 상품으로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지요. 경품복이 없는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긴 하는군요.
설치는 아버지 차량인 YF 소나타 하이브리드 12년식에 하기로 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
아래와 같이 커다란 박스에 담겨저 도착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면 크기를 잘 가늠하기 힘드시겠지만 엄청난 크기의 박스에 한번 놀랐습니다.
차량의 범퍼와 함께 보시면 크기가 어느정도 일지 대충은 느낌이 오실것 같네요.
일단 설치전에 기존의 카 매트를 걷어낸 모습입니다. 매트가 없으니 약간은 어색한 느낌의 실내모습이네요.
짜잔~ 매트 설치 완료. 설치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직접 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는데요 일체감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설치후 고급스러운 느낌이 아주 좋았네요. 아버지도 아주 만족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앞좌석은 뒷자석 보다 더 일체감이 좋게 깔끔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설치후 실내에 잠깐 들어갔다나왔는데 선명한 발자국이 생기는 점은 약간 아쉬운 점이네요.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 설치를 한것인데 발자국이 쉽게 찍히는건 좀 아쉬운 분인것 같습니다.
조수석 모습입니다. 일체형인 뒷좌석과는 달리 앞좌석은 조수석과 운전석으로 2장으로 분리된 매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다만 높은 가격에 비해서 완성도가 약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전동 시트가 적용이 되어 있어 전동이 없는 모델에 비해서 시트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트가 움직일때 매트가 완전히 재단이 되지 않아서인지 시트와 간섭이 발생하고 일부 소음이 생기는 점이 아쉽네요. (이부분은 시공이 잘 되지 않아서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시공을 받는 경우는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제가 직접 설치한 관계로 정교한 맛이 좀 떨어지는 듯 하네요.)
지원 하는 차량등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페이지로 들어가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