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8일 금요일

Nike Performance carry bag 2012 Review 나이키 퍼포먼스 캐리백(스탠드백) 리뷰

2012년 Nike 스탠드백중 최고급라인, Perfomance carry bag입니다.
 
 
 
 
전체적인 인상도 좋네요. 보통 스탠드 백이 어설퍼 보이는데 균형이 잘 잡혀 넘어지지도 않습니다.

 
 

 Performance carry의 자랑 14way divider입니다. 한칸에 클럽 하나씩 넣으시면 되니 아주 편리합니다.
 
 

Performance carry의 경우는 일반 캐디백으로도 사용하고 필요할 때는 등에 메고 라운딩 할수 있도록 병행 설계되어 있어 단순한 스탠드백들보다는 약간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서 이 무게를 완충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드리 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엉덩이와 닿는 부분에 두툼한 패닝인데요 마이 스노우보드용 엉덩이 보호대 같은 느낌이네요. 충분한 쿠션으로 가방을 메고 라운딩을 하더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에어스트랩입니다. 쉽게말하면 가방끈에 공기가 들어있어 어깨에 통증을 분산시켜줍니다.  끈도 아주 넓게 잘 만들어져 있어 믿음직 스럽습니다. 인상적인건 어깨끈을 쉽게 분리 시킬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일반 캐디백처럼 한쪽끈만 남기고 한쪽만 제거 할수도 있고 양쪽 끈을 모두 떼어 낼수도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시원한 얼음물등을 보관할때 쓰기 좋은 방수 포켓이 보입니다.
 

 오른쪽의 가장큰 수납 포켓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골프화 가방을 넣어다닐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공간입니다. 비옷등을 넣어다니셔도 좋을듯하네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포켓인데요 뭔지 아시겠나요?  바로 골프공을 캐리하는 수납포켓입니다. 직접 넣어보니 8개 정도 들어가는것 같네요. 가볍게 18홀을 돌기엔 충분한 공간입니다.
 
 

사이드에는 스마트폰등을 보관할수 있는 귀중품 포켓입니다. 내부에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 흡집이 생기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찾아보면 여기저기 소소한 디테일이 많은데요  티를 4개까지 꽂아 다닐 수있는 홀더가 있고 그위로는 장갑을 부착할수 있는 찍찍이도 있네요.  티 홀더 아래에는 네임펜 홀더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튼튼한 손잡이가 마음에 꼭 듭니다.
 
13년형 Performance Hybid 에서 가장 아쉬운것이 볼 포켓과 이 손잡이가 없어진 것인데요  물론 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라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조금 아쉽습니다.
 
무게는 2.5kg정도로 캐리백 치고는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카트백으로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튼실한 기능을 가진 것 치고는 정말 가벼운 무게라고 할수 있겠네요. 추천을 드린다면 카트백이나 스탠드백중 하나만 구입해서 보통때는 카트백으로 사용하시다가 가끔 퍼블릭 라운딩시나 등에 메고 스탠드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때 사용하시기에 최고라 생각드네요.
 
이상으로 허접한 리뷰를 마칩니다~
 
 
장점 : 멋진 스타일, 다양한 수납포켓,  카트백으로 사용할수 있을만큼 튼튼하고 수납공간이 큼, 14 way divider.
 
단점 : 약간은 허접해 보이는 레인커버(스탠드백 뚜껑말입니다 ^^), 스탠드백 치곤 무거운 무게
 
 

가장 많이 본 글